전체메뉴

  • 최신기사
  • 경제
    • 경제일반
    • 기업
    • 부동산
  • 중소·벤처
    • 스타트업
    • 중소벤처기업
  • 산업
    • 과학·기술
    • 자동차
    • IT
    • 모바일·인터넷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의료·건강
    • 노동·복지
  • 문화
  • 연예·미디어
  • 지역
UPDATA : 2025년 05월 09일
  • 최신기사
  • 경제
    • 경제일반
    • 기업
    • 부동산
  • 중소·벤처
    • 스타트업
    • 중소벤처기업
  • 산업
    • 과학·기술
    • 자동차
    • IT
    • 모바일·인터넷
  • 사회
    • 사회일반
    • 교육
    • 의료·건강
    • 노동·복지
  • 문화
  • 연예·미디어
  • 지역
  • HOME
  • 지역

서울시, 노후 잠실한강공원 수영장 '자연형 물놀이장' 재탄생…'22년 6월 개장

시 한강사업본부, 30년 노후 잠실한강공원 수영장 일대 친환경 복합 나들이 공간 새단장
다양한 수심 구성된 1만4천㎡ 규모 물놀이장…강에서 수영하듯 한강변에 모래사장
  • 박수진 기자
  • 발행 2020-05-16 19:24
  • Facebook
  • Twitter
  • band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글자작게 글자크게

1990년 조성돼 30년이 경과한 노후한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이 탁 트인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실개천이 졸졸 흐르며, 다양한 꽃‧나무로 둘러싸인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다. 한강공원 내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형 물놀이장’이다.

이 일대 자연경관도 대대적으로 회복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친환경 복합 나들이 공간으로 조성한다. '22년 6월 개장이 목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의 노후한 수영장과 운동장, 임시 주차장까지 아우르는 이 일대를 대대적으로 새 단장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설계안을 선정한다.


우선 현재 수영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엔 다양한 수심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이용 가능한 14,000㎡ 규모의 물놀이장이 생긴다. 물놀이장과 한강 사이에 모래사장이 조성돼 마치 강에서 수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물놀이장 내 모든 마감재는 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콘크리트를 걷어낸 자리엔 자연경관이 회복된다. 실개천이 조성돼 강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실개천 주변으로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가득한 초화원이 생긴다. 가족 피크닉장, 숲속 쉼터도 만들어 여름에만 이용하는 시설이 아닌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과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현재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다. 6월 초 당선작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착공, '22년 6월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3일 설계공모 공고 후 현재 63개 팀이 참가 등록 중이다. 공모 일정 등 관련 내용은 서울시 설계공모 웹페이지(project.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새 단장을 준비하기 위해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이 올 여름부터 폐장된다. 올 여름에는 6개 한강공원 수영장 중 3개소(뚝섬‧광나루‧여의도)와 물놀이장 2개소(난지‧양화)만 운영된다.

 ‘망원 수영장’은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18년부터 폐장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24년 이후 개장 예정이다.

‘잠원 수영장’은 1989년에 개장한 가장 오래된 수영장으로, 작년에 실시한 정밀점검 결과 즉시 보수가 필요해 내년 5월까지 노후 시설보수 및 상수도 관로 교체공사를 시행한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올 여름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을 운영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구한다”며 “2022년 찾아올 새로운 형태의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이 서울시내 새로운 나들이 공간이자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1,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이전기사

드론, 점박이물범 지킴이로 뜬다

다음기사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중 꽃피는 꽃기린 신품종 ‘핑크라임’ 개발

관련기사

주요기사

과기부, VR·AR 활용 비대면 서비스 개발에 80억 지원

홍남기 부총리 “일본, 5월 말까지 수출 규제 해결방안 제시” 촉구

정세균 총리, 5·18 유공자 오찬…“진실 밝히는 것 무엇보다 중요”

과기부, VR·AR 활용 비대면 서비스 개발에 80억 지원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고-놀고-소통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원격회의·협업·교육·유통 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활용 비대면 핵심서비스 제작에 총 80억 원을 ...

홍남기 부총리 “일본, 5월 말까지 수출 규제 해결방안 제시” 촉구

정부가 올해 안에 1∼2개의 소부장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화평·화관법 등 환경·노동 관련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다.또 지난 1월 소부장 경쟁력위원회에서 핵심전략품목으로 선정한 100대 품목을 구현할 ‘100대 핵심전략기...

정세균 총리, 5·18 유공자 오찬…“진실 밝히는 것 무엇보다 중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0주년이 된 지금, 우리 사회는 연대와 협력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과 국가역량을 결집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를 위해 5·18 ...

Comments

최신기사

2022-07-26 15:24
문화

출판 한류 日시장 진출 속도 낸다…‘찾아가는 도쿄 도서전’

2020-11-27 23:33
연예·미디어

지창욱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오래 연기하는 것" 배우로서 목표

2020-05-20 17:27
연예·미디어

‘슬의생’ 조이현, 상큼+발랄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2020-05-20 17:27
부동산

LH, 시흥장현 상업용지 및 업무시설용지 공급

2020-05-16 20:01
기업

LG전자, 美 발레단 'ABT' 온라인 공연 후원

지역 인기기사

  • 1 경기도 ‘물리적 거리두기’ 유지하면서 심리적 치유하는 ‘안심 드라이브 코스 10곳’ 소개
  • 2 해방촌‧성수‧신촌…서울시, 8곳 '주거재생 선도시범사업' 연내 마무리
  • 3 드론, 점박이물범 지킴이로 뜬다
  • 4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중 꽃피는 꽃기린 신품종 ‘핑크라임’ 개발
  • 5 최대 3억원 우대보증…서울시-신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협약

매체소개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제호 : 뉴스11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281
대표전화 : 02-6959-3703 발행인ㆍ편집인 : 박정수 전자우편 : [email protected]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수

뉴스라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5 news11. All rights reserved.